안심 물품 지키미(ME) 신청하고 휴대용 비상벨, 안심 경보기 등 받아가세요!

묻지 마 살인부터 흉기난동까지 너무 흉흉한 사건사고들이 많습니다. 그래서 그런지 호신용품들의 주문이 급등하고 있습니다. 교제폭력, 스토킹 등으로 외상을 심하게 입어 사망하였다는 뉴스도 많이 보이고 병원에서도 그러한 환자를 목격하게 됩니다.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바로 경찰이 와서 도움을 주는 것이 베스트겠지만 경찰분들의 수는 한정적이고 사건은 어디에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릅니다. 주변인에게 바로 자신의 위험한 상태임을 알리고 신고를 할 수 있게끔 상황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. 서울시에서는 이렇게 위험한 분들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선정하여 지킴이 세트를 드리고 있습니다. 지킴이 세트는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 경보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 

지급물품

1. 휴대용 SOS 비상벨 : 기기 작동 시 등록된 지인 5명에게 구조문자가 바로 발송되고 20초가 지나면 경찰에 자동 신고되어 경찰관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. 
2. 안심 경보기 : 강력한 경고음이 발생하는 기기입니다. 위험상황에 노출되거나 주변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

지급대상

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, 지급기준에 맞는 시민에 한정됩니다.

스토킹/성범죄/가정폭력/교제폭력 피해자나 피해 우려자라고 생각되는 시민에게 지급됩니다. 

지급기준 

• 스토킹/성범죄/ 데이트폭력/주거침입(성적목적)/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
• 스토킹 피해로 경찰서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된 자
• 성범죄 피해로 인한 사건 접수증 (피해자 직접발급 가능) 등 증빙자료 제출한 자
• 평소 범죄 피해 우려가 있어 경찰관서에 방문 또는 상담한 자이거나 보호가 필요한 자

지급방법

신청자 신분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및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 후 신청 시 선택한 경찰서, 지구대, 파출소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됩니다.

 

지급인원

신청 접수인원은 8000명이고 위험성 판단 심사 후 최종 5000명에게 지급됩니다. 미선정자, 미신청자는 2차 지급 시 재신청이 가능합니다.

 

신청기간

2023.12.28 목요일 12시부터 12.31일 일요일 자정까지입니다.

 

신청링크

 

신청자 중 지급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24년 1월 5일 오후 3시 이후 선정여부를 확인 가능합니다.